HUFS GSECE
[24-1] 교육철학및교육사
Overview

교육철학및교육사 Overview

교직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라고 볼 수 있음

어떻게 보면 굉장히 상식적이고, 어떻게 보면 교육자로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임

  • 교육 목표는 :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당연하지 않다고 의심해보는 것' 이게 맞나? 생각할 수 있는 의구심/탐구심을 갖추는 것. 지식 이면에 있는 것들을 통찰하는 것.

항상 의심하는 자세를 가지고. 교수님이 하는 말도 의심하면서 들어야한다.

교재

TODO

평가

지식만이 평가 기준은 아님. 지식에다가 안목, 통찰능력, 활용능력 등이 중요할 것임.

오픈북 시험 - 정해진 시간 내에 해야하기 때문에 답안 길이도 중요함

대부분 설명하시오, 논하시오 등의 문제가 나올 것임

과제물 기한 엄수!

과제

  1. 팀 기반 학습 활동
  • 가능한 한 파워포인트 자료를 만들어서 작성하는게 좋음
  • 팀을 구성하고,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무조건 맡아서 팀원들에게 가르쳐줘야 함
  • 수업은 팀원들한텐 내가 하고, 교수님은 마지막에 정리만 해줌
  • 제출한 자료 중 부족한 부분이 있다거나 하면 교수님이 중간에 끼워서 설명해줄 수도 있음
  • 토탈 40~50분정도 시간을 주는데, 질의응답같은 것들도 있으니까 결코 시간이 길진 않음
  • 내가 준비 못 하면 팀원들이 피해 보는거니까 잘 준비하자
  1. 교육현장의 다양한 논쟁 탐구

A4용지 2페이지 이상

마지막 강의 때 난상토론 느낌으로 토론식 수업을 진행할 예정

주차별 내용

  • 2주차 ~ 4주차 : 일방적인 강의 형식. 기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
  • 5주차 : 팀기반 학습활동 주제 루소
    • 11명이니까 4팀정도가 나올 것 같음. 팀원 중 한 사람이 루소에 대한 설명
  • 6주차 : 그냥 강의
  • 7주차 : 팀기반 학습활동 주제 존 듀이
  • 8주차 : 중간평가
  • 9주차 : 유교교육
  • 10주차 : 팀기반 학습활동 주제 고려시대 과거제도와 교육
  • 11주차 : 팀기반 학습활동 주제 조선시대 과거제도와 교육
  • 12주차 : 개화기, 일제강점기
  • 13주차 : 교육철학
    • 철학을 한 주만 하는 것은 서양교육사할 때 철학이 같이 나오기 때문에 정리만 하는 역할
  • 14주차 : 토론
  • 15주차 : 총괄평가

들어가며...

교육의 개념? - 대답이 안 나옴...

물론 글로 나온 정의같은 건 있을테지만, 사람마다 생각도 다양하고, 개념규정에 대한 합의가 명확히 이뤄지지 않았다.

그래서 교육이라는 용어가지고 파악해보기도 하고, 사회적 가치나 정치적인 목적, 실제 교육이 보여지는 모습같은 걸로 교육을 정의/규정하기도 함

  • 교육을 정의하는 방식
    • 기술적 정의방식 (서술적 정의방식)
    • ... (또 뭐 있지?) TODO

교육은 학문이다. 학문적인 특성을 가져야하는데... 보통 학문적인 특성으로 말하는 것은 '과학적 특성'

과학적 특성? 관찰, 평가,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교육의 과학적 정의 방식 - 조작적 정의 방식 (정범모)

  • (옛날에는...) 교육이란 인간행동을 계획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 누가 힘을 가지고 있지? 교사가
    • 교사가 학생들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 교육의 주체는 교사)
    • 그러면 학생은? 변화되는 것임
    • 학생들의 자율성같은 부분은 고려하지 않았음
  • 교육이란 인간행동의 계획적 변화이다
    • '학습자가 어떤 동기와 흥미를 가지고 있느냐 +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한 요소
    •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 -> 이제는 이게 더 중요해짐

교육이라는 얘기를 하려면 3가지를 충족시켜야 한다.

  • 인간행동 : 외현적 행동 + 내면적 행동
    • 교육에서 젤 중요한 건 결국 인간. 인간의 부분은 관찰/측정/평가 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인간의 행동은 외현적 행동과 내면적 행동으로 나뉘는데, 이것은 관찰/측정/평가가 가능하다.
    • 인간의 성격/내면의 가치관 : 밖으로 드러나냐? -> 이걸 하는게 검사. 가치관 검사... 성격 검사... (MBTI같은거 생각해보면 자기보고식 검사로 성격선호검사를 하는 것 -> 이런 것을 통해서 내면적 행동을 측정할 수 있다.)
    • 내면적 행동까지 파악할 수 있고, 파악해야 한다.
  • 계획
  • 변화

동물원을 생각해보자. 훈련사가 훈련계획에 의해서 동물을 원하는 방식대로 움직이도록 할 수 있다. 그런데 이건 훈련이라고 부르잖아. 동물을 교육시킨다고 말한다? 그건 굉장히 무지한 것.

-> 근데 이거 인간이 너무 교만한거 아닌가? 오만한거 아닌가? 왜 그러지? (의심해봐)

인간은 이성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인간한테 교육이라는 단어를 쓰는게 맞긴 한데, 훈련이라고 쓰는 경우도 있다.

훈련은? 스킬을 가르치는 것 (직업 훈련, 예비군 훈련) 그러나 직업훈련같은 경우는 직업인으로 가져야하는 윤리라던지 가치관, 태도, 소양 등을 포함하지 않는다.

그것이 훈련과 교육의 차이.

여기서 반드시 계획이라는 것이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변화가 수반되어야 한다.

교육을 받긴 받았는데 성장이나 변화같은게 수반되지 않으면 교육이라고 할 수 없다.

(cp)

  • 훈련 : 주로 인간이 아닌 경우에 훈련이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인간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인간에게 사용하는 경우는 동물하고 사실 비슷한 경우인 것. (교육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을 갖추지 못했다)
  • 학습 : 계획이 빠져있는 상태에서 행동의 변화를 도모하는 것. (학습=행동의 변화) -> 학습은 교육보다 포괄적이고 넓은 부분. 근데 유전적인 성숙(특정한 나이가 되면 뭐가 일어난다) 같은 건 학습으로 치긴 한데, 교육이라곤 안 부른다. (ex. 약물같은 경우 - 일시적인 변화) -> 이런 것들은 교육이라고 하지 않음
  • 성숙

그런데 이건 개념적인 구분임. 실제로는 교육/훈련/학습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을까?

-> 교육사를 쭉 따라가보면 이 시대는 교육의 시대다! 훈련의 시대다! 학습의 시대다! 같은 말을 듣게 될 것임.

오늘날은 학습이 강조되는 사회. 자기성장이 강조되는 사회. 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되는 사회.

이런게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정리

교육인 것과 교육이 아닌 것을 어떻게 구분할지.